좀 지난일인데 이제야 적어보는....
요즘은 핸펀으로 인터넷을 하는 일이 많아서 블로그엔 잘 안들어오게 된다. 그렇지않아도 황폐했던 곳이 더 심해지고 있다. 새해부턴 다른 일에 블로그를 써볼까 생각중인데 이렇게 게을러서야 운영이 가능할지..; 아, 그 전에 돈부터 벌어야-_;;

이건 얼마전에 있던 일인데 오늘일처럼 써볼까? 큭


얼마전 탁상달력 당첨자 발표가 난 것을 봤다. 앗싸- 다행히도 천명안에 들어서(하하-) 올해도 받게 됬구나 좋아하고 있었다. 종이 다이어리도 다이어리 어플도 이것저것 다 써봤지만, 그중 제일 편한건 책상에 턱 올려놓고 암때나 찍찍 쓸수 있는 탁상달력이라서 잇힝- 하면서 좋아했다. (다른 곳에서 구할수도 있지만 티톨달력이 깔끔하고 예쁘당>_<)

그러다가 잊어먹고 지내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왔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르고 있었다. 방명록에 저런 글이 있는 줄은...


내가 이걸 발견한게 12월말이였으니까 뭐 벌써 20일은 훌쩍 지나갔고... 큭
혼자 노는 공간이다보니 댓글을 살펴도 방명록은 보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ㅠㅠ

주소 입력하라는 말을 보긴했는데, 예전에 체크했어서 이번엔 안해도 되겠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다-_-;;
나중에라도 입력하면 될지도... 했지만 기간도 지났고해서 이번 달력은 포기했다. 사진 올라온거 보니까 예쁘던데 아쉽아쉽.


그래서 지금은 국민은행 달력이 책상앞을 차지하고 있다. 날짜는 큼직큼찍해서 답답하지는 않다.
설날을 보면 답답해지지만..( ..)  왜 설날이 월요일이고 난리야.


암튼 당첨됐는데 주소 입력도 안하고 다른 분도 못받게하고 죄송.. 내년에는 잘하겠습니다. (__)
(뭔가 굉장히 소심한 포스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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