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전화하다 경고 먹었다. -_-;
내 목소리가 그렇게 큰가?
주무시던 엄마 결국 출동. "야, 시끄러워 고만 해!!"  엄마의 분노 작렬.

아니, 내 목소리가 아무리 커도 그렇지 창문을 타고 벽을 넘어 안방까지 갔단 말야? -_-
하지만 흔히 있는 일.

덕분에 전화하려면 방문에 창문까지 닫고 소근소근 해야한다.
오늘은 덥길래 창문을 열어 놨더니 결국 이런 일이..;;
내일 한소리 듣겠다 ㅜ_ㅜ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 목소리가 자던 사람까지 깨울 정도라니..;;
by rimo 2007. 7. 6.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