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나면 한번씩 해주는 블로그 정리. 원래라면 안했을텐데 저작권이 어쩌구하니 한번씩 정리하곤 하는데,
그러다 발견한게 아이비 영상.
유혹의 소나타 할때 유투브인지 어디서인지 링크해 놓은 영상이였다. 귀차니즘의 전형인 내가 이런 수고까지 할 정도니 아이비가 꽤 마음에 들었었나보다. 그래서 플레이시켜봤는데 지금 봐도 좋쿠나
저렇게 카리스카 있는 표정에 저렇게 춤을 추며 라이브하는 모습이라니. 얼굴이 특징없이 생겨서 기억을 못해서 그렇지 그 외의것은 다 마음에 들었었다. 지금은 어디가 뭐하는지 코빼기도 안보이네. 한때 폭풍처럼 나타나 가요계를 주름잡다니 갑자기 쌱- 소멸해버렸다. 저 정도로 해주는 여자가수가 근래에는 없는데, 아쉽당.

음.. 뭐 그건 그렇고.

저렇게 포스팅한걸 하나하나 정리하다보니 깨달은게 있는데,
나 되게 소심해졌네! 라는거.
예전에는 블로그를 참 쉽게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흠.... 티스토리의 분이기 탓인지 그렇게 안되고 있다.
쫌 그러네-_-;


2. 라디오 들으려고 기쓰고 등급업을 시도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이젠 억지로 등업할 필요가 없어졌다.
라디오를 굉장히 잘 정리한 곳을 찾았으니까. 너무 정리가 잘 되있어서 놀랄정도.
찾은 기념으로, 절망선생을 좀 듣고, 듣고 싶었던 나츠메우인장 라디오도 몇개 듣고, 미도리카와히카루님이 게스트였던 페르소나도 들었다. 아- 뭔소린진 몰라도 잼있어~~~ (응?)




3. 부츠를 사러갔다.
뭐, 자크가 안올라가는거야 이미 짐작하고 있었어. 이젠 그닥 놀랍지도 않은.
그러다 완전 스판부츠를 하나 골랐는데, 이거 신는 과정이 정말 놀라웠다.
아저씨가 부츠자크를 확 내리더니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내 종아리 살을 무지막지한 힘으로 움켜쥐더니  부츠속으로 마구 쑤쎠넣었-_;;
놀라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
암튼 그래서 마구 쑤셔넣어서 자크를 채우고 나니 으윽- 피가 안통해! 죽을거 같아!!
완전밀착이란게 이런 느낌이구나.....( ..)
아- 아무래도 수제화로 맞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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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8. 11. 16.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