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The Number 23>
- 스포일러 없습니다.

너무 맹숭맹숭해서 보고나면 아무 생각도 안나는 영화입니다.
극장문 나서기전 이건 이랬어. 저건 저랬어.. 라고 친구랑 한마디라도 나누는데,
이 영화는 나눌 말도 없더군요.
제가 억지로 보자고 했는데 좀 미안했습니다.
편집증 환자가 주인공이니 그의 증세를 보여주는건 좋은데,
그것과 함께 고조되야할 극적 긴장감이 전혀 없습니다.
실컷 숫자놀음만 하다 끝나죠.
반전이라고 있는것 같긴한데 반전이라고 부르기도 뭐할 정도로 식상합니다.
결말은 또 얼마나 괴상한지.
하여간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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