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좀 발랄하게 살 필요가 있는것 같아.
예전에는 그딴거 뭐 신경써. 나 꼴리는대로 살면되지. 이랬는데 말이지.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게 됐어.
싫은 놈은 떨어져나가라 그랬는데 가끔은 그 싫은 놈들도 껴안을 필요가 있더라고.
발랄한건 그런거야.
누구에게나 명랑해지는거지.
나쁜거 같아?
아니, 그게 삶을 더 윤택하게 해줄꺼야.
경제적으로 말이지.
발랄해지는건 마인드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더 많은 것을 돌아보게되지.
주위에 더 많은걸 나눠줄수 있게되고.
공짜로 준다는데 마다할 사람 없잖아.
내가 성격이 아주 드럽지 않은 다음에야 잘 퍼주고 잘 놀고 하면 성격좋은 발랄한 인간이 되는거라고.
그러면 인생이 아주 편해지는거야.

그렇게 살아야지. 그렇게 말이지.

줴길.
내 맘대로 살려면 많은 걸 포기해야하고, 기준에 맞게 살자면 스트레스 만빵으로 받고.

너말야, 어떻게 살고 싶은거니?



이런건 졸업하기전에 떼고 나오고 지금은 앞만보고 달려야 하는데 말이지.
하여간 느려.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살아야지  (0) 2007.04.20
90년대 인기그룹 R.ef, 활동 재개  (0) 2007.04.17
키친아트 염료 검출 냄비 리콜 실시  (0) 2007.04.12
애드클릭스 설치  (4) 2007.04.06
애드클릭스, 달아볼까? 말까  (4) 2007.04.05
by rimo 2007. 4. 12.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