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새 관리 '를 처음 써보았다.
앞에 쓴 에덴의 동쪽 이야기가 새 관리로 쓴것.
우선 글쓰기 에디터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좁아 , 답답해 , 이게 뭐야? '

로 요약되겠다.

원래 내가 쫍은 걸 좀 싫어한다. 그때문에 싸이는 쳐다도 안봤는디... 음 여기도 꽤나 좁아졌다.
옆에 이상한것도 잔뜩 아래에도 이상한게 잔뜩. 아, 그것보다 위에 뭐가 잔뜩 생긴게 더 문제련나?  아무튼 좁다. 그래서 답답하다.
그래서 티스토리 공지에 나온 F11을 눌러 보았다.
오 +_+ 좀 넓어졌다. 그리고 옆에 있던 이상한 놈들을 이 표시 << 를 눌러 없애버렸다.
오 +_+ 좀 더 넓어졌다.

이제 좀 쓸만한가? (긁적)

쓸때마다 넓혀야 한다는게 귀찮긴 하지만, 한동안은 해보지 뭐.

그다음은 '이게 뭐야?' 부분


1. 다른 곳은 괜찮은데 글쓰기 창에서만 가로로 스크롤바가 생긴다.
동그라미친만큼 진짜 조금.
근데 이 진짜 조금이 짜증나는게 저 만큼 때문에 옆에 있는 세로 스크롤바가 가려진다.
그래서 '>>'  이 표시 누르는게 감질나게 힘들다.
이건 아예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진짜  끄트머리에서 개미 다리만하게 쬐끄마케 보여서 아놔- 수전증 있는 사람은 클릭도 못하겄어. on_
그래서 본문 쫙쫙 늘려서 글쓰는데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성질 나빠지고 있는 중 -


2. 이건 베타테스트할때 얘기할까 말까 하다가 안한건데 그래도 한번 말해보는게
나았을까 싶은거.
아래 탭부분으로 처리된 '파일첨부, 태그..' 이하 주르륵이 마음에 안든다.
어차피 밖에서 보여지는 디자인도 아닌데 굳이 한번 더 누르게 저렇게 처리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저런건 글쓰고 마저장 직전 확인할때 한번에 쫙 훑어 볼수 있게 처음부터 펼쳐져 있는게 좋은데(이전 에디터처럼), 손이 한번  더 가게 한건 아쉽다.
그것도 귀찮냐 할지 모르지만, 클릭수 하나 주는게 얼마나 편한데( '')


3. 그 외에 자질구레 하지만 신경쓰이는 거.
글쓸때 가끔 줄이 막 움직이고 그런다.
음.... 이건 뭐라고 해야하지?
그러니까 글 전체가 꿀렁꿀렁 움직이는...그럴때가 있는데... 아 뭐 -_-):: 암튼 그래요.(  ..)

그리고 이따금씩 커서가 맨위로 확 올라가버릴 때가 있는데 왜 그런지 이것도 좀...;;


추가)
4. 새관리에서 글을 쓰고 등록을 하면 바로 목록으로 가버린다.
글이 잘 올라갔나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본문 보여주는게 더 좋을 것 같다.




요기까지가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



그 외에는 다른 곳들은 솔직히 예전보다 대단히 더 복잡해진 것처럼 보이는데, 처음 티스토리에 왔을때도 어버버 거렸으니까 이건 좀 더 시간이 지난 다음에 쓰기로 하고.

아, 스킨 이야기는 안할수 없네.

스킨 저장, 진짜 짱인듯 -ㅁ-)乃

이 스킨을 지금까지 쓰는게 물론 스킨이 좋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 스킨만 계속쓰다보니 전에 스킨을 어떻게 바꾸고 뭘하고 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서 다른것으로 바꾸기가 두려웠다는 거. 그래서 소심하게 미리보기만 살짝해보고 말았었는데 이제는 팍팍해도 되겠구나. 아이  좋아~♡

그리고 또하나.
전에는 글쓸때 딜레이가 있어서(자판치는 속도와 모니터에 출력되는 속도가 다름) 티스토리에 직접 글을 못썼는데, 새 에디터에서는 쓸수 있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글쓰기창 열어놓고 바로 쓰고 있는 중.  왜??? -_-)a
이유는 모르지만 암튼 기쁨. 꺄앗~  >ㅁ<

그리고 문자표나 사전같은 기능이 들어간 것도 마음에 들고.

위에 불만사항 빼놓고는 다른건 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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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8. 8. 31.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