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 근육질 발레리노로 변신

http://news.media.daum.net/net/200705/10/segye/v16690659.html




몸이 많이 좋아졌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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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무척 좋아하는 손군.

난 아직 잘 모르겠음. 싫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막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마음이 확 끌릴 매력을 느끼지는 못했다.

그래도 음악은 열심히 들었다.  원래 음악을  잘 안들어서 씨디도 안사고 그러는데 친구가 1집 씨디를 선물해줘서, 가진게 그것밖에 없으니까 그냥 심심하면 틀어놓고 그래서 많이 듣게 됐다.
목소리는 좋은 편이다. 깨끗하다는 느낌을 주는 보이스. 하지만 아직 곡 소화력은 떨어지는 것 같다.
노래가 붕뜬게 2%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라이브도 몇개 들어봤는데 흠...
친구는 담백하게 부르는거라고 하는데 내 생각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러니까 한소절 끝에서 다른 소절로 넘어갈때 끊어짐없이 부드럽게 넘어가질 못하는게 문제인것 같다.
듣다 보면 소절 안에서는 잘 부르는데 다음 소절로 넘어갈때는 뚝 끊고 다시 부르고, 이런 느낌이다.
호흡이 짧은건지 강약조절이 안되는건지 모르겠다.
박선주씨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후로는 좀 나아졌던데 요즘은 다른걸 듣고 있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목소리는 괜찮다. 진성으로 나오는 목소리가 예쁘다.
고음으로 올라갈때 가볍게 올라가주면 듣기가 더 편할것 같다. 지금은 고음이 무거운 느낌.

최근 들은건 예인과 부른 어쩌다가 와 애즈원과 부른 다시 내곁으로.
귀에 쏙 들어오는 건 어쩌다가. 계속 듣게 되는건 다시 내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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