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설탕  소금  흰자  우유  홍차가루  박력분  B.P
 90g  68g  1g  19g  15g  3g  150g  2g

- 사각철판에 다닥다닥 짜면, 한판 나오는 분량. 절대 넓게 짜면 안됨


홍차가루가 들어가고 우유가 들어가니까 밀크티 맛이 나긴 한다.
근데 이 레시피 좀 이상해-_;;  많이 줄여서하긴 했지만(원레시피는 여기에 x4 ) 이대로 만들었더니 반죽이 미친듯이 되다. 짤주머니로 짜다 힘줄 터지는 줄 알았-_;;
다음엔 우유나 흰자를 더 첨가하던지, 그냥 밀어서 만들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겠다.


<만드는 법>



① 버터풀기 -> 설탕, 소금 넣고 휘핑 -> 흰자 넣고 휘핑 -> 홍차가루 넣기 -> 체친 밀가루 + b.p 넣기   -> 우유 넣기
② 짤주머니로 짜거나 모양틀로 찍거나 취향대로
③ 180도 / 10~20분 정도 굽기.(180도에서 20분 정도 구웠음)



<주절주절>

이렇게보니 색깔이 얄딱꾸리하지만, 홍차가루를 넣었으니 어쩔수가 없다(-_-)r
하지만 맛은 있다. 홍차와 우유섞은 맛이 난다. 내가 좋아하는 맛~ 아흥~ >_<

짤주머니는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겠다. 조만간 상투과자를 만들거라서(상투과자 깍지는 없음;;) 별모양 깍지끼고 연습해봤는데, 보다시피 짜놓은 모양이 알흠답지 않다 on_
맨 위에서 어떻게 손을 떼어야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엔 돌려서 뗐더니 저렇게 위가 다 뭉툭하다. 짜는거 넘 어렵다. 흑흑

사진을 올리고보니 짜는거보다 사진찍는 연습을 더 해야될것 같다.(-_-)
네*버의 주부님들은 예술사진을 찍더만, 난 손으로 찍었는데도 꼭 발로 찍은거 같다.
요리조리 담아봐도 예쁘지가 않길래, 짜증나서 대충 접시에 쓸어담고 찍었-_;;
사진도 못찍는데 성질도 나빠서 큰일이다. 냐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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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9. 7. 25.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