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목 아파 죽겠다.
예전에 크게 접지른 적이 있는데 그후로 계속 안좋다.
그땐 발목 부러지는줄 알았는데 -_-;; 통뼈라서 그런가 다행이 부러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가끔씩 아파온다.

병원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봤는데 이상 없다고 그러고.
눈에 보이지는 않는데 계속 시큰거리니까 이거 원 답답해서.
뭐, 이상이 있어야 고쳐달라고 하지.

원래 약같은거 안좋아해서 파스도 안붙이는데, 오늘은 어쩔수 없이 파스 하나를 붙였다.
그런데 파스도 별거 아니네. 여전히 아프잖어 ㅜ_ㅜ
아줌마가 잘 듣는다고 했는데, 이거 하나도 안들어요.

거기다 어디가 아픈지도 잘 모르겠다.
엄마가 파스 붙여달라고 할때, 여기도 아픈거 같고 저기도 아픈거 같고 하시길래
아니 왜 어디가 아픈지도 몰라?
라고 했었는데 막상 내가 붙이려고 보니 잘 모르겠다-_-;
지금 발목 뒤쪽에 붙였는데 만져보니 앞이 아픈거 같다 -_-ㅋ
잘못 붙였네...;

예전에는 좀 아프다가도 낫곤 했는데 이젠 잘 났지도 않는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늙으니까 서럽다.  흑.



이딴 생각이나 하면서 보낸 오늘 하루였다.

침이라도 맞으러 가볼까.



2. 테터데스크

티스토리에 뭔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모양이다.
베타테스터 모집 중인데 신청자가 장난이 아니다.

상품을 보는 순간, 나도?  라고 생각했지만 뭔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하지도 않을게 뻔하기 때문에 물욕(;;)을 버리는 훌륭한 자세를 취했다... -_-v
그래도 마음속 어디에선간 ndsl 갖고싶어!! 라는 외침이.

근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저 기능, 불로그 첫 페이지를 꾸며주는 건가?
이를테면 네이버의 프롤로그나 통의 메인 페이지 꾸미기 같은.

뭔지 모르겠지만 빨리 오픈해 주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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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7. 4. 26.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