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석 선수가 msl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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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스타판에도 제대로 된 어린이가 출현하는구나..... 했는데,
얼굴을 보니 이젠 얼인히가 아니여.
그동안 고생이 심했구나.흑.
뭐, 나이가 나이인 만큼 이제 예전의 포스(;;)를 기대하는건 무리겠고, 그래도 나름..흠흠.

외모 얘기밖에 쓸 수 없는건, 경기를 못봤써 -ㅁ-;
갑자기 누군가 리모콘을 확 채가는 바람에 "헉, 용석이가" 라는 짧은 말과 함께 용석이는 사라졌음. 흑.

그래서 나중에 결과보고 축하하는 마음에 피지알에 놀러갔다.
그랬더니 피지알은 쌈났씀.
용석이는, 용석이는 ;ㅁ;
이미 묻혔써. -0-;

거기는 요환이의 pp로 난리가 났다.
근데 가만 읽어보니 별로 시끄러울 일은 아닌듯.
심판의 자질로 시끄럽다면 이해가 가지만, pp자체만으로는 논쟁할게 없을 듯 하다.






그래서 결론은..... 용석이 이야기는 없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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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에서 스타로 전향해 첫 msl진출을 이뤄낸 장용석 선수.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msl무대를 밟는 임요한 선수.
둘다 축하 받았으면 좋겠는데 이 일로 묻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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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7. 4. 22.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