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서부터 사진이 나오기 전까지는 규동과 전혀 상관없는 딴소리 ㅎㅎ

컴에 티비카드가 없어서 홍백가합전을 보고 있다.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네. 사회가 나카이하고 무슨 선생님으로 드라마에 나왔던 아저씨라는것 밖에는-_;; 아, 방금 후쿠야마씨가... 되게 느끼해지셨구나.( ..)
아, 방금 사회보는 여자 클로즈업 됐는데 '트릭'에 나왔던 그 배우같다. 근데 살이....;; 절대 살 안찔것 같았었는데 완존 동그래졌네. 심심하니까 아까먹었던 규동 사진이나 올려야지.
(지금은 코다쿠미랑 미소노가 나와서 노래하고 있음.)
아리시가 데뷔한지 10년이나 됐구나. 처음 봤을때가 데뷔하고 1년인가 지났을땐데 그땐 되게 어렸었는데. 아이바 얼굴 변한거보니까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게 느껴지네 ㅋ 아놔- 아이바 얼굴이 왤케 늙었어 ㅎㅎ
그땐 킨키를 좋아할때라 아리시는 그냥 후배그룹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일본 방송보니 아라시가 그때랑은 다르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많이 컷구나 ㅎㅎ
아라시를 끝으로 쟈니즈엔 관심이 없어져서... 캇툰은 데뷔했는지 모르겠네.
오- 근데 아라시 이번에 처음 나온거얌?


뭐 암튼..


처음 가 본 '오니기리와 이규동'
한번 먹으러 가봐야지 했었는데, 눈앞에 보이길래 마침 배고픈데 잘 됐다 싶어서 쓱-




규동. 노른자 추가는 500원.
난 500원이 없어서(-_-;;) 그냥 먹었다.
기계가 고장나서 카드가 안된다고..; 카드로 먹었으면 노른자도 추가하는건데 아쉽당.




규동만 먹은건 아니고, 규동과 미니우동 셋트를 주문했다 ㅋ
아무래도 날이 너무 추우니까 우동이 땡겨서.
우동맛은 보통 우동맛. 간이 쎄서 좀 짜다.
규동은 맛도 괜찮고 양도 괜찮았는데, 고기가 질겼다.(-_-;)
위에 얼마 깔리지도 않았으면 질기기까지하다니 흑. 그래도 고기니까 냠냠냠 맛있게 다 먹기는 했다 ㅋ
그리고 또하나 아쉬운 거. 생강초절임을 왜그렇게 잘게 잘라놨는지 모르겠다. 꼭 쓰다 남은 것처럼(-_-;;)
좋아해서 음식 나오기 기다리면서도 잘근잘근 잘 씹어먹는데, 여긴 너무 잘고 촉촉하지도 않고 그래서 실망.

전체적으로 맛도 나쁘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끔씩 들를것 같다.


홍백가합전 재미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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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9. 12. 31.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