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중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会長はメイド様! , 2010)


아유자와 미사키(cv.후지무라 아유미)
우스이 타쿠미(cv. 오카모토 노부히코)


좋아하는 스타일의 애니는 아닌데, 그나마 최근에 하는 애니중 남자주인공이 가장 오글거려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런데 약해서 ㅋㅋ 오카모토씨는 '성검의 블랙스미스'에서 '루크'역의 맡으셨던 분. 그래서인지 목소리가.........전혀 익숙하지 않죠...; 전 막귀라서 튀는 목소리밖에 구분을 못해서요. 차분하면서도 듣기 좋은 목소리였습니다.^^ 남자성우도 아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걸 보니 bl을 한번 들어줄 때가 됐나보네요( ..)
가벼운 애니니까 앞으로 회장과 타쿠미의 달콩달콩 연애가 기대됩니다만, 진도가 드럽게 안나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여주가 천연이라 더 그런 듯.

키워드: 여주는 회장, 남주는 완벽, 메이드카페
3화까지 봤음.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荒川アンダー ザ ブリッジ, 2010)

리쿠 (cv. 카미야 히로시)
니노 (cv. 사카모토 마아야)
촌장 (cv. 후지와라 케이지)
수녀 (cv. 코야스 다케히토)

'이건 카미야 히로시야!' 라는 생각이 들어서 봤더니 카미야 히로시씨가 맞았음. 이사람 오토바이 때문이 아니라 과로로 병원갈 듯하다. 요즘 진짜 많이 나오네 ㅋㅋ 얼마전에 바케모노에서도 들었었는데. 지금이 최전성기인듯. 좋아하는 성우니까 잘됐당~ ㅋ 애니는 아직 재미있는거 모르겠다. 다른사람들은 엄청 재밌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_-;;

키워드 : 다리아래 이상한 사람들. 캇파, 빚은 꼭 갚아라.
2화까지 봤음.


* 다본 것

스크라이드 (スクライド ,2001)

카즈마 (cv. 호시 소이치로)
류호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우연히 봤다가 미도리카와님의 목소리가 들려서 보기 시작했다.
근데 그다지 취향은 아니야-_-;
일단 너무 시끄럽다. 누가 열혈만화 아니랄까봐 싸울때마다 얼마나 소리를 질러대는지 귀가 다 아프다;;
라이벌인 두 녀석은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를 갈구며 틈만 나면 주먹질을 해대는데, 그게 나름 재밌기도하고 싸울때마다 형태가 발전하는 모습이 흥미롭기는하다. 하지만 재미는 별로. 남자들은 좋아하는 것 같다. ;)

키워드 : 앨터 능력자, 특수부대 홀리


이누야샤 완결편(犬夜叉 完結編, 2009)

이누야샤           (cv. 야마구치 캇페이/ 강수진)
히구라시 카고메 (cv. 유키노 사츠키/ 정미숙)
미루쿠              (cv. 츠지타니 코지/ 구자형)
산고                 (cv. 쿠와시마 호우코/ 우정신)
싯포                 (cv. 와타나베 쿠미코/ 이선호)
키쿄우              (cv. 히다카 노리코/ 서혜정)
셋쇼마루           (cv. 나리타 켄/ 김승준)
나락                 (cv. 모리카와 토시유키/ 최낙윤)

드디어 완결! 이누야샤. 중간에 빼먹고 안본 화도 있었지만 어쨌든 완결편은 봤다. 3년 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은 보기 좋았지만, 딸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교훈과 미륵은 짐승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3년 지났는데 애가 셋이라니-_-; (고딩때 국사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여자에게 연년생으로 아이를 갖게하는 남자는 짐승이라고 하셨다. 그런건 잘 기억하고 있다. ㅋ)  그리고 셋쇼마루는 여전히... '린'에게 하는거 보면 귀엽-///-

이누야샤 한국판 성우는 초화화진. 비록 아직도 셋쇼마루와 나락의 목소리는 구별 못하지만 그건 차치하고( ..)
이누야샤 성우분은 두분다 좋았다. 강수진님의 맑은 목소리도 좋고, 야마구치님의 짓궃은듯한 목소리도 좋다. 야마구치님의 이누야샤는 코에 주름잡고 이야기하는 느낌이다. 귀여웟~


by rimo 2010. 4. 2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