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방사수했더니 사람이 세명으로 줄어있었다. 그새 많이 떨궈낸 모양(-_-)
길학미는 처음 봤을때부터 인상적이어서 알고 있었고, 조문근도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나머지 한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다. 그닥 인상에 남는 사람은 아니였던듯. 암튼 오늘 무대를 본 개인적인 평가는 길학미=조문근>서인국이다.
길학미는 무대매너는 좋았는데 노래가 별로였다.
반대로 조문근은 노래는 좋았는데 시종일관 다듀의 눈치를 보는 것 같아서 그 점이 별로였다.
서인국은... 난 이승철씨의 평하고 생각이 같다. 노래하는거 처음 들었는데, 뛰어나게 가창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목소리에 개성도 없다. 이렇게 밋밋한 목소리도 오랜만에 듣는듯. 외모도 그 중에 있으니까 괜찮은 평가를 받는거지 솔직히 요즘 기준으로 보자면 별로다. 근데 지금까지 살아남은거 보면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 
근데 이효리는 오늘 무대에 무려 90점이나 줬다. 님, 사심이 있는건가효?? ㅋ


오늘 투표 결과는 의외로 길학미의 탁락.
최후의 2인은 조문근과 서인국이 되었다.(-_-;)
흠.... 뭐, 그렇죠...

오늘의 결과를 보니 다음에 있을 최종결승이 별로 기대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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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9. 10. 3.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