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워드에도 도전.


필기

컴활의 경험을 되살려 딴 거 필요없고 바로 기출문제 풀기에 돌입.
프린트는 07년도까지 다 해놨지만 08까지밖에 못보고 들어갔다. 컴활에 너무 힘을 쏟은 나머지 공부가 너무너무너무 하기 싫어져서. 내 지구력은 9일이 한계인가보다.
08년도까지 본것도 하기가 너무너무 싫어서 이번엔 정말 문제보고 답보고 문제보고 답보고 문제보고 컴퓨터하고 그랬다. 1급은 과목이 3개여서 볼게 더 많은데 아- 몰라 지겨워~
그런 상태에서 지내다가 이틀전 발등에 불떨어져서 또 빡세게 파기 시작했다. 07년까지 보려고 했는데 세과목이라 도저히 시간이 안되서 그냥 본거 계속봤다. 그리고 시험 봤는데......;
어쨌든 붙었다 ㅎㅎㅎ 시험시간이 40분인가 50분인가 그런데, 사람들(이라쓰고 애들이라 읽는다);;이 20분쯤 지나니까 다 나가더라-_-;; 하지만 난 혼자 꿋꿋이 남아 나 할거 다하고 나왔다.  그래도 시험시간보다 15분 정도는 빨리 나왔는데..;;  암튼 그래도 이틀 열심히 공부하고 붙었다. 다행이다. 또 하라면 지겨워서 못하겠어. 근데 내경우엔 컴활 공부를 하고난 직후라 2,3과목에 대한 지식이 좀 있어서 생각보다 수월했던 것 같다. 처음 봤다면 시간이 더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결론 : 기출만 열심히 보자


◆  참고사항
- 워드도 따고 컴활(2급)도 딸 생각이라면 필기시험은 연달아 보면 좋을것 같다. 컴활의 1과목과 워드의 2,3과목에서 비슷한 문제가 많다.

◆ 참고사이트
건시스템(http://www.gunsys.com/)
: 기출문제는 여기서 받았다. site를 눌러서 들어가면 됨.

워드프로세서 컴활 합격교실(http://cafe.daum.net/passwp)
: 도저히 답만 외우는건 못하겠다. 해설을 달라~ 하는 분은 이쪽으로.
  기출문제 해설이 있는 곳이다.


실기 (Ver.2005)


공부해본 결과 워드 같은 경우엔 타자속도가 관건이기 때문에, 타자 속도(영타,한타 둘다)가 빠르다면 굳이 실기강좌를 들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기출문제랑 거의 유사하게 출제되니까 그거 한두개 정도 골라 반복해서 풀어보고, 약간 변형시켜 계속 연습해보면 될듯.  기본적인 단축키는 외워서 시간을 좀더 줄이면 좋겠다.


... 근데 난 저렇게 써놓고 강좌를 들었다능( ..)

재봉이의 한글2005 실기특강(http://day55.com/2005/)
컴활과 같은 사이트에 있는 강좌. 이 강좌를 고른 이유는 전과 마찬가지로... 가장 싸서( ..)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고, 책도 없고, 타수도 느리고해서 요령이라도 알아야겠다 싶어 신청했다.
컴활과 마찬가지로 텍스트 강좌고, 시험에 필요한 부분만 나와서 짧은 시간에 끝낼 수 있다. 시험대비용으로는 아주 좋다. 여기나오는 설명 다 읽고 모의고사 몇번 풀어보면 무난하게 합격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도움을 많이 받았음^^

단, 단점이 하나 있는데 보충수업이라고 강좌외에 따로 있는 부분을 꼭 읽어봐야한다는 것이다.
해마다 강좌를 새로 업글하는게 아니라 기존의 강좌에 변경된 부분의 설명을 덧붙이는 형식이여서, 기존의 강좌만 보고 보충수업 내용을 안읽어보면 큰일난다. 예를들어 표만들기의 경우 시험출제방법이 달라졌는데도 기존 강좌에는 그 내용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기존강좌만 볼 경우 시험장에선 당황할 수도 있다. 그래서 보충수업을 꼭 봐야하는데 보충수업이 강좌 아래 바로 나와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페이지에 만들어놓고 링크걸어 놓은거라 또 따라가서 봐야하고, 가보면 질문과 답이 엉켜있어서 보기도 영 불편하고 좀 그랬다.
혹시 이 강좌 들으실분들은 표부분의 경우 기존강좌보다 보충수업을 먼저 보셔야한다. 요즘 출제경향은 보충수업부분~ 암튼 이런 점은 참고하시길.




◆ 참고사항
① 차트 그린 후, 차트가 원하는 곳에 있지 않으면 잘라내기- 붙여넣기를 하자.
그외에도 차트가 맛이 갔다 싶으면 한번 해보자. 그러고나면 제대로 나올때가 있다...;
② 단축키 (난 단축키 쓰는게 더 어려워서(;;) 아주 기본적인 것만 외웠다.)
F7 : 문서편집
ctrl + n, p : 쪽번호
ctrl + n, n : 각주
ctrl + shift + insert : 문단번호
(표에서) c : 색깔변경
             L : 라인변경
③ 표 제목만큼은 꼭 오타없이 쓰자. 강좌에서 이거 오타나면 찾기 진짜 어렵다고 제대로 쓰라고 나와있었는데 그게 그대로 나한테 적용됐다...; 끝나기 2분전에 표제목에서 오타발견해서 손떨면서 고쳤다.



시험은 다행히도 쉬운 문제가 나왔다>_< 영타가 너무 안나와서 영어 동화책을 치기도 하고 별짓 다했지만 그래도 느려서 걱정 많이 했었다. 근데 의외로 영어단어가 쉬운게 많이 나와서 힘들지 않게 쳤다. 차이나 뭐 이런거 ㅋㅋ 표 모양이나 차트, 외곽선 모양등도 바뀐게 거의 없어서 문제지도 제대로 안보고 막 외운대로 해버렸다. 물론 그때문에 시험끝나고 잘못한거 아닌가 걱정 많이 했지만. 근데 다행히 정말로 바뀐게 없었던듯^^ 다행히 붙었다 ㅋㅋ 개별점수가 안나와서 몇점으로 합격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뭐 커트라인 넘었으면 됐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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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10. 4. 1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