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ㄷㄷㄷ 떨고 있는지도 몰라. 그런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건 졸려서 그런 듯-_-;
암튼 왜 떨고있냐하면 처음으로 다른 사이트의 이미지를 올렸기 때문이지. 이렇게 저작권땜에 흉흉한 시대에 말이야.
물론 그 전에도 올렸었는데, 이번엔 진짜로 링크도 걸고 그랬기때문에, 오히려 링크 건 것 때문에 예전처럼 그냥 올렸을때보다 더 나쁜 상황이 되는거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와서. 뭔소린고하니 예전에는 이미지를 어떻게쓰든 암튼 모르면 안걸리는데(물론 난 간이 콩알만해서 되도록 안그럴려고 함) 근데 이건 직접 링크건거잖아? 틀렸다고 그러면 어쩌지? 어쩌니? 이러면서 불안해 하고 있다는 소리. 제대로 한것 같긴한데 이런건 워낙 문외한이여서.

처음으로 이렇게 이미지를 넣게 된 계기는 '블로거팁닷컴'에서 <블로그 포스트에 사용할 이미지를 구하는 방법> 이라는 포스트를 봤기 때문이야. 전부터 이야기는 들었지만 한번도 해본적은 없었는데(간이 콩알이라;;) 이 포스트에는 방법이 자세히 잘 나와있어서 간만에 용기를 내 보았지. 정말 자세하게 나와있음-_-b 물론 중간에 난관은 있었어.
포스트를 보면 상업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사진은 이런 표시가 있어야 하거든.


근데 링크걸린 사이트에 가봤더니 저 표시가 없는거야. 대신 이런 표시가 있었어.



-ㅁ-;;

암만봐도 애네 둘은 다른 것 같은데... 밑에 애는 꼭 사람처럼 생겼잖아;;
그래서 고민하다가 똑같은 표시인거 같아서 그냥 포스트에 나온 설명대로 쓰긴했는데, 뭔가뭔가.... 쟤는 분명히 사람인데-_-;;  같은 뜻이 맞는건가??

그래도 한번 시작한 일이니까 끝까지 해보자 싶어서 넣긴 넣었어.
흠... 잘 된걸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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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10. 5. 5.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