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다. -_-;;

아놔- 머리 어찔어찔.
프리즌 보다가 어지러워서 들어왔는데 컴질이라니..
그래도 잠이 안오니 어쩔수 없당. 이대로 누웠다간 바로 화장실행이다.
명절에 체하다니 초딩이냐? ㅜ_ㅜ
오늘은 한끼밖에 안먹었는데 그 한끼가 치명적이였다.
누가 밥을 안먹였는지 그 많은 걸 다 먹다가 결국 이꼴이 ..;;
아직 떡국은 먹지도 않았는데 -_-;



오늘 날씨 꽤 좋았다.
바람 불어서 좀 춥긴 했는데, 이젠 코트 벗어도 될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난 예외다. 넘 추위를 많이 타서.

사진은 밖에서 놀다가 마신 우유속 진짜 카페모카 듬뿍.
성분을 보니 커피는 거의 안들었드만 -_-;
오랫만에 먹어보니 너무 달아!!!  설탕을 들이부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