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이렇게되면 성급했다는걸 인정하는 수밖에 없다.
대책없이 일 저질러놓고 수습도 못하고 있고.

잠시 잊고 있었다.
불과 몇달전, 매일 밤마다 울었었다는걸.

몇달간 꿈을 꾸다가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온것 같다.

이러다... 정말 죽겠다싶다........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주말 내내 너무 무거워서....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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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11. 8. 22. 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