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금요일밤 위대한 탄생을 처음 봤습니다. 이상하게 슈스케만큼 챙겨보게는 되질 않더라구요^^;
아직 너무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누가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그러고보면 슈스케도 top10 쯤 되서야 열심히 보게 됐으니, 위대한 탄생도 그쯤되야 챙겨보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보다보니 '우은미'양이 생각나더라구요.
슈스케, 어제 본 위대한 탄생 통틀어도 전 우은미양 목소리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근데 좋아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크게 관심은 없었네요.
최근에 노래 나왔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성형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었지만...
검색해보니 가장 위에 '잡아줘요' 노래가 있더라구요.
여전히 예쁜 목소리고, 예전보다 기교도 좀 는것 같아요.
아직은 기존 가수들처럼 음을 자유자재로 다룬다는....그런 느낌은 부족하지만 점점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
잡아줘요 - 우은미
잡아줘요 내 맘을
그대였는데 내 아픔 모두 이해했던
사랑했는데 항상 날 깊이 감싸주던
이기적인 너의 말은 인정할 수 없어
가슴 답답하게 차올라와 눈물이 흘러
가지말라고 또 외쳐봐도 아무 대답없는 너
바보처럼 혼자 울어봐도 잊혀지지 않는 너
나는 지쳐있는데 견딜수가 없는데
잡아줘요 내 맘을
내가 기억하는 따스했던 너의 모습과
가는 널 붙잡고 소리치며 주저 앉는 나
가지말라고 또 외쳐봐도 아무 대답없는 너
바보처럼 혼자 울어봐도 잊혀지지 않는 너
나는 지쳐있는데 견딜수가 없는데
잡아줘요 내 맘을
아직도 이해할 수 없는 우리 헤어진 이유가
내 맘을 짓눌러 더이상 참을 수 없죠
돌아오라고 또 외쳐봐도 점점 멀어지는 너
바보처럼 혼자 울어봐도 잊혀지지 않는 너
나는 지쳐있는데 견딜수가 없는데 잡아줘요 내 맘을
너무 지쳐있는데 그댄 보이지 않죠 잡아줘요 내 사랑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제 (0) | 2011.08.22 |
---|---|
요즘은 뭘하나 (0) | 2011.03.02 |
2011년 전산회계 시험일정 (18) | 2011.02.02 |
EBS 정의란 무엇인가 (0) | 2011.01.26 |
12월 31일에 받은 선물 (14) | 2011.01.02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