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예뻐진건가.

<아유미, 통통한 볼은 어디에? 성숙한 모습으로 변신>
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05/03/segye/v16607759.html

아유미가, 아유미가..... 나의 아유미는 이렇지 않아 ㅜ_ㅜ

하지만 이거 사진발인지도 모릅니다. 각도와 빛을 적절히 조합하여(;;) 저런 사진이 나온걸겁니다.
정말로 저 모습이라면.... 아유미 흑.
아유미의 매력은 귀여움이였는데 이제 변신해야 된다고 생각한걸까요?
전 예전의 모습이 나은거 같은데요.
더 개성있고 구별도 잘되고 말이죠. 제가 요즘 여자 연예인을 잘 구별 못해요 -_;;

예전에는 '이나영'이나 '신민아'가 예쁜줄 몰랐습니다. 그냥 개성있게 생겼네 정도였죠.
그런데 지금은 그 개성이 너무 예뻐 보입니다. 요즘 연예인들은 얼굴이, 특히나 '코'가 너무 비슷한거 같아요. 성형을 한건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 코가 저 코 같고 저 코가 이 코 같고...;;

요즘 여자 연예인을 보면 어떤 틀이 있어서 모두 그 틀안에 넣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눈은 이렇게, 코는 이렇게, 몸은 이렇게 날씬해야 하고, 가슴은 이정도로... 이런 식으로요.
기획사에 가면 그런게 프린트되서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건 네티즌들의 탓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조그만 틈이라도 보이면 잡아먹질 못해서 안달이니까요.
특히나 여자 연예인의 외모를 평가하는 것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견적용지를 들고 있는건 기획사가 아니라 네티즌인지도 모르겠네요.
(악플다는 사람들도 네티즌이라고 불러줘야 한다는게 마음에 안들지만)

아유미의 경우엔 자기가 원해서 뺀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전 예전의 아유미가 좋네요. 흑.


+)

[스타변천사] 변화무쌍 아유미, 3단변신 '눈길'

http://sportainment.sportsseoul.com/snews/entertain/in/070709/20070709986447629000.htm


역시 2005년이 제일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