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버릇

요즘 생긴 가장 나쁜 버릇은 이를 가는거다.
전에는 잘때만 갈았는데 지금은 무의식중에 막 갈고 있다.
이런 버릇이 생긴건 사랑니를 뺀 다음부터.
사랑니뺀게 그렇게 데미지가 컸나? -_-;
사랑니 자체는 수월하게 뺐는데 ....
헉.. 혹시 머리에 충격이 간거... 일리가 없지.
아무튼 이상하다 그거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를 막 갈고 있다.
사회에 불만이 많은건가.. ㅜ_ㅜ
미치겠다.
덕분에 오른쪽 어금니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가뜩이나 이도 약한데 닳아 없어지면 어쩌나 걱정걱정.
빨리 고쳐야 하는데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