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면적이 다른사람 두배인지 화장품이 벌써 또 바닥이 보인다. 흑흑
그나마 기초밖에 안바르니 다행이지 색조까지 했으면 화장품값 대느라 허리휘겠다.

바닥밖에 안남은 스킨을 보며 결국 화장품 사이트로 직행.
원래 화장품이나 옷은 오프라인에서만 샀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차이를 안후에는 화장품은 온라인에서 지르게됐다.
사면서 좀 찜찜한 마음이 없는건 아닌데(제조일자라든지, 제조성분이 다르다는 이야기라던지) 가격차이가 워낙 나는지라, 한번 온라인에서 지르고나니 급하지 않으면 화장품 사러 안가게 된다.
암튼 그래서 오늘도 장바구니에 이것저것 담는데 이게 또 담다보면 왜이렇게 필요한게 많은지 ㅠㅠㅠㅠㅠ
스킨사러 왔는데 사다보니 팩도 하나 사야겠고, 썬블록도 하나 짚고 특가상품도(;;) 하나 넣고 이러저러 하다보니 장바구니 꽉찼다. -ㅁ-;;
아니죠, 장바구니야 항상 널널하죠. 통장잔고가 바닥나서 그렇지. 흑흑

머, 그래서 생각보다 왕창 지르고(;;) 입금하려는데,
입금주를 보니....

에스케이텔레콤

-_-??

에스케이텔레콤은 통신회사 아냐? -_-a

그러고보니 사이트 아래에도 에스케이텔레콤이라고 써있고, 에스케이 핸드폰 쓰는 사람은 17%할인도 해준다고 했다.
오호- , 얘네들 핸드폰 장사만 하는줄 알았더니 화장품 장사도 하는구나.
부업입니까? -_-?

암튼 대기업은 별걸 다한다.
화장품사면서 통신회사에 입금하려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긴한데(;;) 뭐 오긴 올테니까 그냥 넣었다. 더 찾기도 귀찮고. 잘 오겠지 뭐.

(근데 이거 잘못되면 정통부에 민원을 넣어야되나?
아, 정통부 없어지지. -_-)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아메리카노~  (4) 2008.01.29
<마감> 초대장 나눠드립니다. (10장)  (36) 2008.01.19
추운날엔 쌀국수!  (14) 2008.01.16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 .... 경기 못봤음-ㅅ-;  (4) 2008.01.13
파인애플 소주  (16) 2008.01.13
by rimo 2008. 1. 17.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