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직 야식타임으로 이른가요?^^
날씨도 춥고 바람도 씽씽불고, 근데 입은 심심하고.
그래서 얼마전 보았던, 2마리 19,000원!! 치킨을 시켰어요 ㅎㅎ
요즘 이렇게 두마리 시키면 싸게 주는 곳이 많던데, 한번도 안시켜봤었거든요.
왠지 부실할것 같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넘 궁금해서 한번 시켜봤어요.
한마리는 오븐에 구은 닭! 한마리는 바베큐구이 예요.
전 후라이드보다 이런 게 더 좋더라구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은근히 솔솔 훈제향도 느껴져서 좋아요.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죠. 튀김옷이 없어서 양이 적게 느껴진다는 거 ㅎㅎ
보통 후라이드는 다 못먹는데, 오븐에 구은 닭은 혼자서 한마리도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
바베큐구이에는 떡볶이 떡이 있더라구요. 요즘은 이렇게 떡을 넣어주는 집이 많아진 것 같아요.
달콤한 양념에 쫀득한 떡이 잘 어울려서 치킨 먹으면서 한개씩 집으먹으면 굿~!!
쫌 아쉬운건 날씨가 추워서인지 치킨이 좀 식었다는 것. 고것만 빼면 100점입니다. ㅎㅎ
아, 하나 더 빠진게 있다면 맥주가 빠졌네요. 하지만 전 술은 못하니까 콜라로~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년엔 어떤 다이어리를 쓸까... (26) | 2010.12.26 |
---|---|
롯데마트 통큰치킨이 판매중단에 들어갔어요 (30) | 2010.12.13 |
내 다음뷰 살펴보기 (2) | 2010.11.13 |
서현역 - 카페 'Salida' (8) | 2010.10.27 |
채소값이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4) | 2010.09.01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