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음주에 대한 문답 바톤

문답놀이~★ 
YoshiToshi님  블로그에서 받아왔습니다.^^




1. 처음 술을 마셔본 게 언제인가요?

아마도 대학에 들어가서.
과에서 신입생 환영회 하는데 그때 선배들하고 마셔본게 처음... 일껄요?



2. 처음 술을 마셨을 때의 감상은?

내 돈주고 마실게 못된다.



3. 현재 주량은 어느정도 인가요?

소주 2잔, 맥주 한잔, 와인 한잔, 동동주 한잔. 칵테일 한잔 음... 또 양주, 우유와 함께 한컵? ㅎㅎ  

4.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소주. 입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가장 술냄새가 안나요.

5.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술버릇은?

취하도록 마신적은 없지만, 술자리의 분위기에 취하는 건지 시간이 지날수록 별거
아닌거가지고도 막 웃어댑니다.

6. 주위 사람들은 당신의 술버릇을 보고 뭐라고 하던가요?

시끄러워. 그만먹어. 테이블 위에 눕지마

7. 가장 인상에 남았던 술자리에 대해 말해주세요.

친구 결혼식전에 '아가씨로는 마지막!!' 이러면서 친구끼리 모여 수다떨고 밤새 먹고 마시고
놀았던 술자리.
지금은 하도 청첩장이 날라와서 별 감흥이 없지만, 이때는 친한 친구중에선 처음으로 결혼하는
친구였기때문에 기분이 막 이상했었다. 내 딸도 아닌데 말이지 -_-;;



8. 어떤 때 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적당히만 마신다면 왠만한 경우에는 다 괜찮을 듯.
하고 싶은말이 있을때도 괜찮고,
어색한 만남에서도 나름 괜찮고,
그냥 놀고 싶을 때는 ... 당연히 괜찮다.

9. 어떤 술자리를 좋아하나요?

당연히 마음 맞는 사람끼리 둘러앉은 술자리.

10. 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세요?

'술' 만은 안좋아합니다.^^

11. 애주가가 될 의향이 있나요?

애주가는 못 될듯 하네요.

12. 술을 같이 자주 마시는, 또는 마시고 싶은 5명에게 바톤을 돌려주세요.

아는 사람이 다섯명씩이나 되지 않는다능 -ㅅ-;;
저처럼 문답보면 지나치지 못하시는 분! 가져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