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귀여운 아이돌 좀/ sk..

01   인기가요의 소년시대 말인데, 요즘 애들은 귀여운 맛이 없는거 같애.( ..)
예전엔 어린 아이돌하면 어린티,  풋풋함 이런게 있었는데, 동방만해도 데뷔때 모습보면 덜 만들어진듯한 어설픈 얼굴(;;)이 나오는데,
(유천이만 빼고. 유천인 지금과 비교하면 그때가 확실히 어리다는 느낌은 들지만 얼굴이 덜 된듯한 어설픈 느낌은 안나.) 요즘 애들은 성장이 빨라서 그런지 그런 어설픔이 안느껴져. 어리다는건 알겠지만. 키가 커서 그런가? 원래 아이돌은 아담하고(;;) 귀여워야하는데 말이지....;; 하지만 소년시대, 시도는 좋아 ㅋㅋ 저번에 소녀시대가 쏘리쏘리 추는 것도 봤는데, 남자춤 춰도 멋지더라구. 서로 바꿔서 해보는것도 재미있는 것 같애. 소년시대도 소녀시대 춤추는거 좋았거든~ 남자애들이 추면 저런 느낌이구나 이러면서. 암튼 잼있었음 ㅋ

 

02   sk가 우승했다. 첫째날은 4:0으로 져버렸지만 둘째날은 에이스결정전까지가며 분전했는데 화승은 아깝게 됐다. 하지만 화승의 에이스 제동이가 이기질 못하니 어쩔수 없었-_;; 아무래도 마지막에 화승이 내밀수 있는 카드는 이제동밖에 없으니까. 이제동이 무너지면 화승도 쩝.

난 그분도 좋고, 연성이도 좋으니까 sk가 우승한거 좋다. ㅋ 그 오글거리는 세레머니만 없으면 더 좋았을 듯 하지만. 어째 선수부터 감독까지 오글오글,오글오글. 감독님이 세레머니 하는데서는 채널을 돌려버렸-_;; 암튼 그래도 좋아하는거 보니까 좋더라 ㅋ

근데 sk가 우승한건 좋은데, 제동이가 그러고 있으니까 맘이 아퍼 흑흑. 이겨서 빳빳히 고개들고 있는것도 보기 싫었겠지만, 져서 그러고 있는것도 싫으니 흠... 이건 무슨 맘?  어쨌든 그랬다. 화승 감독도 제동이 위로해주고 제동이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왔을거라고 그랬지만(당연하다;) 그 말이 제동이한텐 더 가슴 아팠을듯. 뭐, 제동인 온게임넷, msl 다 올라갔으니까 개인리그 잘 하면 되지. 하핫. 근데 아까도 썼지만 난 또 제동이가 잘난척하는건 못보겠어. 아악- ㅋㅋ 에잇, 영수가 올라갔어야 됐는데 흑

 

03   자야되는데, 강식장갑 가이버를 보고 있음. 이거 애니도 있었네. 애니는 완결이 됐나?
만화는 아직도 그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온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리고 있어!!
시티헌터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이야,
매년 나이먹게 만들었으면 쇼는 몇살이야? 40은 됐겠다 ㅋㅋ
하도 오래되서 내용은 잘 생각안나지만, 애니보니까 만화랑 거의 비슷하게 만든 듯.
여긴 다 본건데 힝~ ㅠㅠ

근데 간츠, 애니는 끝난건가? 맨날 처음만 보고 다음을 볼 수가 없으니-_;;
네기성인만 몇번을 본건지. 아,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