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라라라 (デュラララ!! durarara!! 2010)

		듀라라라!!
예스24 | 애드온2

세르티 (CV 사와시로 미유키)
류가미네 미카도 (CV 토요나가 토시유키)
키다 마사오미 (CV 미야노 마모루)
소노하라 앙리 (CV 하나자와 카나)
오리하라 이자야 (CV 카미야 히로시)
헤이와지마 시즈오 (CV 오노 다이스케)
키시타니 신라 (CV 후쿠야마 쥰)
카도다 쿄헤이 (CV 나카무라 유이치)



듀라라라 재밌구나! >_<
코믹이 아닌건 안보는 요즘이라 심각한 이야기일 것 같아서 피하려고 했는데, 또 또 또 카미야씨의 목소리가 들려서 ㅋㅋ 이 분 도대체 애니를 몇개나 하고 계시는건지 ㅋㅋ 카미야씨의 목소리는 저런 야비한(;;) 캐릭터에 딱 이라고 생각해서 이번 캐릭터랑은 철떡궁합이구나 생각했다.
가장 잘 어울린다고 느낄때는 상대방 속 뒤집어놓고 말끝에 "후훗~♥" 할때. 진짜 재수없다.ㅋㅋ 그럴땐 나도 시즈오에게 빙의ㅋ 표지판 뽑아들고 죽이겠다고 난동부리는 시즈오가 이해된다.

미야노 마모루는 오란고교때 처음 듣고 목소리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드라마 cd에서는 타마키가 미도리카와씨였는데, 내가 아무리 미도리카와씨를 좋아해도 타마키는 미야노씨가 더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목소리가 마음에 들었었는데.. 이번 키다는 그저 그렇다. 진지한 목소리는 정말 좋은데 발랄한 키다의 목소리는 지나치게 캐릭터와 분리된 느낌이 난다.

후쿠야마 쥰은 여전히 착하고 기운없는 목소리 ㅋㅋ개인적으로는 카미야씨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둘의 차이점은 카이야씨는 나쁜 놈 목소리고, 후쿠야마는 착한 녀석 목소리다. 캐릭터만 볼때 신라는 무척 마음에 안든다. 그리고 얘네 아빠도 마음에 안든다. 나의 세르티를 그만 괴롭혀! ( ..)

오노 & 나카무라 에게는 무한 애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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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미스테리가 가미된 일상물인가 했다. 항상 볼때마다 여자애가 자살하려고하는 그 부분만 나와서 재미 드럽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시즈오와 이자야가 싸우는데서 삘~ 받아 보기시작했더니.. 이거 재밌다T^T  '목 없는 라이더'도 진짜 목이 없어서 처음엔 황당했는데, 이게 원래 설정이 이런거다 알고나니 괜찮어, 괜찮어. 목 없어도 돼.. 이렇게 되버렸다.ㅋㅋ
앙리가 내 취향이 아닌게 살짝 아쉽지만(안경소녀 별로임) 작가가 여자캐릭을 더 안만들어주니 어쩔수 없는 일이고..;
한동안은 워킹과 이거, 두개만 열심히 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