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프리즌브레이크 방영

토요일밤, 그러니까 5월 26일 12시5분 두편 연속으로 방영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일요일이지만 암튼,,;;)
프리즌 브레이크는 예전에 슈퍼액션에선가 1시즌 다 틀어줬을때 조금 보고 찾아서 보거나 한적은 없네요.
남들은 다 재밌다는데 왜 전 그런 드라마가 별로인건지 -_-;;
석호필이란 단어가 익숙해질 정도로 인기 절정인 드라마인데 전 그저 그렇더군요.
하지만 1시즌은 대부분 강추하니까 보실 분들은 꼭 보시길.
2시즌부터는 안좋아지는것 같더군요. -_-;

그리고 당연히 더빙입니다. 전 더빙도 좋아하는데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실듯.
그런데 더빙판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제가 슈내 자막 하도 안나와서 자막없이 그냥 본적이 있었는데요, 그랬더니 말은 못 알아들어도(;;)배우들의 연기는 더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 표정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확실히 자막이 깔리면 아무래도 시선이 분산되니까 배우들을 세세히 캐치하는게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더빙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성우가 누굴지 궁금하네요.
요즘 외화 더빙은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 바가지라서..-_-;;

목소리 궁금해서 1편은 봐야겠어요. :)


//

요즘 케이블 보면 안하는 미드가 없는것 같습니다.
얼마전엔 맨인트리를 하는걸 봤어요. 이거 이제 1시즌 끝났나? 그럴텐데 벌써 방영을..
배갈도 연속방송 막 해주고 제시카 알바의 다크엔젤이라고 하던것도 또 하고.
덕분에 젠슨의 예전 모습을 봤는데 숙성된(;;) 지금이 더 나은 듯.
소프라노스도 어디에선가 해줬던 것 같은데.

아무튼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볼 여건만 되면 tv에서도 미드들 다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후면 슈내도 한다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제 일드는 안해주나봐요. 한때는 일드가 쫙 깔리더니.
근데 일드는 방영시간때가 안좋았죠.

그냥.. 최근 케이블은 미드가 대세구나 하는 생각에....;;


아, 근데 쇼프로는 유재석씨가 대세더군요.
뭘하든 안나오는 곳이 없어요.... ;;;



+) 추가

더빙 좋다 +_+

1,2화 성우진.

마이클 - 표영재
링컨 - 양석정
베로니카 - 배정미
사라 - 윤성혜
아브루찌 - 장광
티백 - 이종혁
수크레 - 오인성
벨릭 - 강구한
LJ - 정재헌
부통령 - 최문자

(디씨 성우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