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또 하나의 메타 사이트에 가입했다. / 파일 삭제 불가ㅜ_ㅜ

# 메타 사이트

요즘들어 점점 겁이 없어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여기가 괜찮은지 보고 또보고 가입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막 가입하고 보는거야- 왠지 이렇게 된듯한-_;;

지금까지 가입한게 이올린은 자동으로 되어있고, 올블로그하고 블로그 코리아, 프레스 블
로그는 메타사이트는 아니지만 정보레터 글 말고도 수집이 가능하니 이것도 글을 보내는 거라면 보내는 거고.
그러니까 네개 정도에 가입되어 있구나.

다른사람들에 비하면 많은지 적은지 모르겠지만, 내 기준으로 볼때는 많이 가입한 거다.
아무래도 이런곳은 블로그 주소 하나면 쉽게 가입을 할 수 있다보니(프레스 블로그의 경우에
는 가입전 실명인증을 함. 다른곳과 성격이 다르다보니..) 다른데보다 고민을 덜하고 가입한 것 같다.
(근데 가입하고보니 그런 사이트들이 회원가입이 필요한가 싶긴한데 뭐 일단 하라니까...(..))

뭔가 기분이 좀 이상하다.
사실 별로 가입할 이유도 없는데, 나도 모르게 사람들의 이야기에 휩쓸려 가입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이거야 원. 귀가 얇아서리.

어쩌다 티스토리에 들어와서.... 남들 하는건 다해보고 있다.
좋다고 해야할지, 또 괜한 일 벌이고 있다고 해야할지...;;




# 이건 또 뭐야..

죽어도 안 지워지는 파일이 하나 있다. 왜 안지워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삭제 하려고 하면 어딘가 연결되어 있다는데, 연결되긴 개뿔이.
이럴때는 컴퓨터를 붙잡고 막 따지고 싶어진다. 뭐 어쩌라고 ㅜ_ㅜ
안전모드 들어가서 해봐도 안지워지고 뭐 이딴 파일이 다 있어?
그렇지 않아도 하드가 모자라 죽겠는데... 젠장 그러게 이 나이에 야*따위 보는게 아니였-_;;
아, 이건 아니고. 야*을 보는데 나이제한이 어딨어.

암튼 제목도 요상해서 누구한테 지워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계속 놓고 있자니 볼때마다 막 눈에
거슬리는게 완전 미치겠다.
거기다 더욱 이 파일을 증오하게 만든게 .. 재미도 없다는거다.
파일도 드럽게 크고, 지워지지도 않는게 재미까지 없다니... 증오 3종세트.
으악. 어떻게 지워. 짜증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