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부터 트랙백을 자주 사용해 볼까 했더니 트랙백이 걸리질 않는다.
흠... 뭐 한가지 잘해볼라구 하면 꼭 이런다지.
암튼 하지만 중요한건 이유를 모르겠다.
정확히 말하면 트랙백뿐만 아니라 웹상에서 자동으로 복사되는 뭐라고 하는거지 자동복사기능?
아무튼 그게 먹히질 않는다.
주소글이 복사되었다고 창은 뜨는데 정작 붙여넣으려고 보면 아무것도 없다 =_=
그래서 할 수 없이 주소를 다 드래그해서 복사해야하는데 드래그가 안되는 곳도 있어서 아, 뭐 어쩔수가 없네. 흠... 뭐가 문제인지 알수가 없음 -_-a
혹시 아시는 분은 도움 좀...



이 아래부터는 진짜 잡담 - 해야할 것들 주절주절.


2. 날씨가 넘넘넘 추워져서 다음주안에는 꼭 부츠를 사야겠다.
왜 이렇게 연결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계획은 그렇다.
이번에 부츠에 미니스커트를 안입으면 영영 못입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이것도 타당한 이유는 없다...;;  작년에 막판 세일할때 하나 사둘껄 후회막심.
어차피 기본 스타일을 살거기때문에 그건 작년이나 올해나 아마 내년에도 똑같을텐데 말이지.-_-;
그리고 유니클로에 가서 편하게 입을 점퍼도 하나 구입해야겠다. 캐시미어 제품도 꽤 나왔나본데 전에 삼성동쪽에 갔을때는 없었는데 그 후로 나온건가? 유니클로는 기본 아이템에 충실해서 심심하긴 한데 사두면 그런만큼 또 자주 입는 옷이 된다(;;) 흠..글고보니 서현역에 자라매장 오픈한다더니 오픈했나? 친구가 알려준다고 했는데 아직 말이없네. 전에 봐둔 원피스가 있었는데 이젠 없을지도 ㅠ_ㅠ 옷사입는것도 부지런해야한다. 아- 뭐 살거 천지네.


3. 하지만 진짜 사야할건 수분크림.
벌써 언제부터 수분 좀  달라고 피부가 발광하는데 귀찮아서 걍 놔뒀더니 하얗게 들고일어나 시위중이다. 나쁜것들 흑흑. 그래도 내가 모자르지 않게 발라주는데 왜이래 ㅠㅠ
가격대 성능비로 짱이라는 키엘 수분크림을 사려고 하는데 그럴려면 백화점이 아----
명동 갔을때 사올껄. 백화점안에 들어가서 키엘 매장을 찾고는 있기는 했었는데  약속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냥 나와버린 나머지 이제까지 수분크림은 구경도 못한-_;;
백화점 가기가 왜이렇게 힘들지. 경기불황이라더니 주말에 사람이 너무 많아 -ㅁ-;
이번 주말에 한큐에 끝내버려야겠음


4. 겨울이고하니 웨이브 좀 넣어볼까했는데 가격이 ㄷㄷㄷ
머리가 짧은 편은 아니니까 꽤 나올줄은 알았지만 20만원이 넘어가면 할 마음이 안생겨-_;
그 돈이면 차라리 가방이나 구두를 하나 더 사거나 하다못해 레깅스라도 하나 더 사고 싶지..( ..)
그냥 머릴 자를까. 기른거 아까워하는 스타일도 아니니까 자를려면 못자를것도 없는데
친구들이 자르라는 파와 자르지 말라는 파로 나뉘어서 날 혼란스럽게 하니까 문제.
둘다 잘 어울리는건 분명히 아닌데 누구 눈이 이상한거냐고 on_


쓰고나니까 할꺼 천지.  그나마 약속이 취소되서 다행이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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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8. 11. 1.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