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긴 했어요

오늘은 드디어 걸었다!!
한시간 걸었다!!
댓글을 참고해 빨리 걷고 천천히 걷고 .... 하려고 했는데 그냥 걷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ㅜ_ㅜ
지루하기도 하고.
더 따땃해지면 자전거와 병행해서 운동해야지.

근데 운동을 하고 오면 더 많이 먹게 된다 -_-;;
힘들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만큼 운동했으니까 좀 먹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갔다오자마자 냉동실에 있던 비엔나를 구워먹고 그것도 성이 안차서 파운드 케이크를 구워서
다 먹어 버렸다.

-_-;;


이게 뭐야 ㅜ_ㅜ
운동하고 오면 모하냐구 ㅜ_ㅜ

젠장, 내일부턴 저녁에 두부 or 곤약만 먹을테다.


아까 다음기사를 읽다보니 누군 175에 47키로라는데, 나는 키도 더 작은데 ㅠ_ㅠ
근데 175에 47이면 나는 한 30키로 정도 나가야 되는건가?
으헉 .. 그건 무리무리.

뭐,  난 모델이 될게 아니니까 지금 몸무게만 유지하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이나 기를 생각이다. 그러면 됐지.(포기가 빠르다-_-;)


내일도 또 저녁에 나가서 걸어야지. 저녁으로는 두부만 먹고.
이러다가 내일 과자 구워버리면 낭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