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절대 원해서 맞지는 않았습니다.
비가 그냥 절 쫒아 오더군요 ㅜ_ㅜ 나랑 무슨 원수졌냐?
내가 쉬면 자기도 쉬고 내가 걸으면 자기도 걷고. 뭐 어쩌라고!!!!
거기다 뽀나스로 바람도 얼마나 불어주시는지 3단우산 뒤집힐새라 우산 머리꼭지에 붙어서 걸어댕겼습니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나갈 일은 많은지. 엉엉
이런 날은 방안에 앉아 부침개 먹으면서 비구경 하는게 최고인데.
거기다 오늘은 샌들을 신어서-_-;
전 비오는 날엔 샌들 안 신거든요. 비가 들어오면 미끄러워서 걷지를 못해요.
그래서 폭우가 쏟아지는데 한발한발 아장아장 걸어서... ㅜ_ㅜ 진짜 막 짜증이.
결국 승질 폭발해서 신발 벗어 한손에 들고 맨발로 걸어왔습니다. -_-;
한손엔 신발 한손엔 우산, 어깨엔 커다란 숄더백, 머리는 치렁치렁 허리까지 길어서 바람부니까 막 뒤집어져서 마치 전설의 고향의 한장면 같은...;;
뭐야, 이거 무서워
하지만 전 제 모습을 못보니까 난 안 괴로워요~ 비록 얼굴은 팔렸어도~~
-_-;;
그래도 오랜만에 맨발로 걸으니까 재미있었습니다.
물구덩이 가서 발로 물장난도 치고(네, 이런 짓도 했어요 ㅜ_ㅜ )
그러는 중에도 비는 억수같이 오고.
근데 그렇더라구요. 기쓰고 안 맞으려고 하는데 비맞으면 짜증나는데, 그걸 다 초월해서 즐기자- 모드가 되니까비가 막 쏟아지는게 오히려 즐겁더라구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입니다. 하하하.
아, 피곤해.
아무튼 힘든 하루였습니다.
비가 그냥 절 쫒아 오더군요 ㅜ_ㅜ 나랑 무슨 원수졌냐?
내가 쉬면 자기도 쉬고 내가 걸으면 자기도 걷고. 뭐 어쩌라고!!!!
거기다 뽀나스로 바람도 얼마나 불어주시는지 3단우산 뒤집힐새라 우산 머리꼭지에 붙어서 걸어댕겼습니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나갈 일은 많은지. 엉엉
이런 날은 방안에 앉아 부침개 먹으면서 비구경 하는게 최고인데.
거기다 오늘은 샌들을 신어서-_-;
전 비오는 날엔 샌들 안 신거든요. 비가 들어오면 미끄러워서 걷지를 못해요.
그래서 폭우가 쏟아지는데 한발한발 아장아장 걸어서... ㅜ_ㅜ 진짜 막 짜증이.
결국 승질 폭발해서 신발 벗어 한손에 들고 맨발로 걸어왔습니다. -_-;
한손엔 신발 한손엔 우산, 어깨엔 커다란 숄더백, 머리는 치렁치렁 허리까지 길어서 바람부니까 막 뒤집어져서 마치 전설의 고향의 한장면 같은...;;
뭐야, 이거 무서워

하지만 전 제 모습을 못보니까 난 안 괴로워요~ 비록 얼굴은 팔렸어도~~
-_-;;
그래도 오랜만에 맨발로 걸으니까 재미있었습니다.
물구덩이 가서 발로 물장난도 치고(네, 이런 짓도 했어요 ㅜ_ㅜ )
그러는 중에도 비는 억수같이 오고.
근데 그렇더라구요. 기쓰고 안 맞으려고 하는데 비맞으면 짜증나는데, 그걸 다 초월해서 즐기자- 모드가 되니까비가 막 쏟아지는게 오히려 즐겁더라구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입니다. 하하하.
아, 피곤해.
아무튼 힘든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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