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카무카무 화이트 로션, 크림

스킨이 똑 떨어졌길래 항상 구경가는(;;) dhc 사이트에 갔다가 신상품 발견!
미백라인으로 나온 제품인데 요즘 얼굴이 칙칙해진것 같아서 사봤다.
dhc는 항상 무난하다는 느낌이여서 이것저것 따지기 싫을때 사곤 한다.
트러블도 없지만, 그렇다고 좋다는 느낌도 없어서 내 안에선 무난한 브랜드로 분류중.

로션, 크림 세트로 구입하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살수 있다.
그리고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1000원 할인 쿠폰도 나온다.
그 외에 기존에 나오는 10% 할인쿠폰도 있으니까 취향에 맞게 골라 쓰면됨.
포인트가 있으면 이것도 팍팍 써주자. ㅋ

사실 dhc는 때를 잘 맞추면 더 할인된 가격에도 살 수 있어서 노리는게 있다면 더
기다려도 되지만, 맨날 들락날락 거리는게 귀찮으니까 그냥 산다.-_-
그래도 이번엔 세일에 샀다 ㅋ

그리고 이틀 뒤 도착.

깔끔하고 귀엽게 생겼다. 유리병이 아니라서 가볍다.


하지만 디자인만 귀여운게 아니다.
크기도 그에 못지 않게 귀엽다. -_-

 립글로스와 비교.
크기가 아주 앙증맞아 주심.
작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기대를 너무 만족시켜주셔서 당황스럽다. -_-);;


내 얼굴 면적을 따져볼때 몇번 바르면 끝이겠쓰......
왜 사람들이 세일을 노려서 몇개씩 같은 걸 구입하는지 알겠다...( ..)

사용감은,
로션은 마음에 들고 크림은 보통이다.

로션은 마일드 로션보다는 좀더 촉촉하고 아세로라보단 덜 가볍다.
딱 중간정도. 그래서 내가 쓰기엔 아주 좋다.

크림은 유분기가 좀 있다.
아주 많은 건 아닌데, 지성피부에 쓰기엔 부담스러울 것 같다.
크림이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이정도도
지성에겐 부담이지. ㅠㅠㅠㅠ
하지만 아세로라는 너무 건조하니까 그래도 이쪽으로... 흠흠.

향은 완전 무향.
이렇게 향이 없는건 처음이다. 괴상한 향이 진하게 나는것보다야 훨 낫지만
아예 향이 없으니까 좀 이상했다. 하지만 난 무향도 OK~

화이트닝 효과는 아직 모르겠다. 며칠 안썼으니까.
근데 많이 기대하지는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