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 핀트가 어긋난 인간인 것 같다.
분노해야 할 곳에 분노하지 못하고, 원만하게 잘 해결될수 있는 일에서만 분노해서 일을 더 어렵게 만든다.
어떤 일이 생겼을때 ,
내가 화면 다른사람들은 왜 화를 내는지 이해못하고, 반대로 내가 가만히 있으면 사람들은 왜 가만히 있는지 어리둥절해 한다.
보통사람과 화를 내는 기준이 다른건가? -_-a  완전 바보같잖아.
어제 일도 그랬었다.
솔직히 원만하게 웃으면서 끝낼수 있는 일이였는데, 내가 꽥- 소릴 지르기 시작했고, 혼자 흥분했고, 결국 목표달성은 못하고 혼자 짜게 식었다. 이게 뭥미?? 븅신같어ㅠㅠㅠㅠ
친구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라는데, 아니 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경험만 쌓고 있누...
암튼 이번 일이야 그 사람과 내가 다시 안보고 살아도 상관없는 상태니까 다행이지
만약 계속 봐야할 사이였으면 .... 생각하기도 싫다.;;
침작하게 조용히 흥분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생각 좀 하면서 일 처리 하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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