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거 안쓰는데, 배지를 준다기에..사람들이 다 하기에....
연말이 다 되도 줏대없고 팔랑귀인 rimo 입니다.( ..)
티스토리에서 나눠주는 배지는 이런 것~


(출처: 티스토리 공지 블로그)


비공식 우수블로그가 웃겨서 좋은데('비공식'이란 글자가 제일 커- 냐하하하 ), 난 비공식적으로 봐도 우수블로거가 아니기 땜시 원래 내 블로그의 모토대로 so cool배지를 받기로 했음(아직 준다고 안했지만..( ..))

소쿨 블로그 배지는,

소쿨블로그 : 댓글? 트랙백? 방명록? 방문자수? RSS구독자수? 이런것들은 신경쓰지 않아! 블로그의 존재 이유만으로도 존재가치와 매력이 넘쳐흐르는 블로거들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배지


이렇게 아주 멋진 배지. -_-b



그래서 나도 남들처럼 결산을 해볼까해서 서식에 있는 블로그 연말 결산 서식을 펼쳤는데, 흠... 이거 처음에 보면 포스트 수, 댓글수 이런게 쫙 나와있어서 '오~~ 욜라 편한걸?' 이랬는데 가만보니 내께 아냐 (ㅠ_ㅠ)
일단 댓글이 저렇게 많을 수 없-_;;;  누구냐 넌??
암튼 그러다보니 '저 통계를 내가 내야하는건가? 아님 어디 써있나??' 하는 생각에 이르자
아~ 갑자기 지병이..(털썩)
넘 귀찮다;;

결산은 때려치고 1년을 마감하는 글이나 써보자.

.
.
.
.

흠.... 근데 쓸이야기가 없네-ㅅ-;;

나한테 블로그는 일기장이라서 일기장에 대해 마감하는 글을 쓰자니..;;

아, 이걸 써볼까?
올해 내 일기장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진지했다.
원래 난 뻘글, 한줄 일기따위를 남발하는 성격인데 올해는 티스토리의 분위기에 눌려(;;) 너무나 진지하게 영화후기따위만 쓰면서 보냈다. 일기장으로써 실격이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다시 다른 블로그를 쓸때와 같은 분위기로 돌아가 아무거나 막 쓸테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담이 작아서 과연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아무튼 그래도 이래저래 이곳에서 꽤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 지금은 약간 소홀한 상태지만 별일이 없다면 앞으로도 이곳은 계속 쓰게 될것 같다.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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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mo 2008. 12. 31.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