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젠장, 르까프한테 발렸구나.
내가 sk를 사모하는건 아닌데, 오늘 요환이 나왔길래 이겼으면 했거등.
이성은이 박명수 잡는거 보고 아흑- 하면서 그만봤는데 그때 온게임에선 저런 일이-_;;
이제동 도대체 어느별에서 온거냐. 난 제동이 눈빛만 봐도 무섭다.
마재는 한참 잘나갈때 '전 본좌예요. 헤헷' 이런 분위기였는데,
제동이는 '이 새퀴들 다 비켜' 이런 분위기다. 똑같이 잘해도 이쪽이 더 무셔- 앤 무슨 마왕같애-_-;;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요환이 오늘 첨 나왔더만 팀이 발려서-_;;
아니 뭐 괜찮아. 요환이가 발린게 아니니까. 아, 쓰고나니 무섭다. -ㅅ-

2. 어제 친구와 떡볶이를 먹다가 물을 마시려고 허리를 돌렸는데,
미칠듯한 근육경련을 경험했다. 떡볶이 집에서 물마시려다 죽을뻔했다.
이 절라 뻣뻣한 몸을 어쩌리요.
그래서 요가학원에 다니려고 생각중인데, 왜 요가학원은 하나같이 수강료를 가르쳐주지 않는거지?
집근처에 핫요가가 생겨서 수강료보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대략적인건 나와있지만 자세한건 각 지점에 물어보라고해서 전화 걸어서 물어봤더니 "그건 가르쳐드릴수가 없어요" 란다.
아니,왜? 그게 무슨 비밀이라고-_;;
그것만 물어보러 가기도 그러니까 그냥 가르쳐달라고 했더니(비굴하다ㅠㅠ)그래도 와야지 알려줄수가 있단다. -ㅅ-;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고 집앞에 있는 요가학원에 전화를 했다.
그랬다가...여기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아악- 도대체 요가학원 수강료에 무슨 중대한 영업비밀이라도 있는거야??

어쩌피가도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할텐데 뭘.
가장 싼 집앞 체육관에 가볼까 생각중.


3. 인터파크 위젯을 달았더니 영화 예매권에 당첨됐다. 냐하하하-
원래부터 받는다면 예매권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콘서트 티켓은 부럽지 않아용~
사실 그 콘서트에 나오는 사람이 누군지 잘 몰라서 가도 재미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ㅅ-;;
전 소박하게 영화나 볼래요. 볼건 없지만 on_

근데 인터파크 위젯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
그만달까 생각했었는데(;;) 영화 찾으려고 cgv 홈피 들어가는 수고를 줄여줘서 나한테는 유용한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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