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에서 추천버튼을 눌렀을때 가장 많이 보는 메시지창.

1. 매우 만족스러운 경우.


정상적으로 추천 된 상태. 내 닉네임과 리뷰 작성자의 닉네임이 보인다.
깔끔하고 아주 좋다. 움하하-


2. 얼굴이 (-_-;;) <- 이렇게 되는 경우




어떻게 더 충분히 읽으라는 것인가 on_
넷의 특성상,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길지 않은 경우도 많다. 길면 사람들이 안 읽으니까-_-;;
그리고 사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긴 설명보다 간결하게 사진하나로 모든걸 표현하기도 한다. 이럴때는 되도록 천천히 추천버튼을 눌러야한다. 글 빨리 읽었다고 바로 추천누르면 저런 메시지가 떠서 난감하다. 그래서 창 닫은후 일부러 더 오래머물렀다가 추천을 눌러보기도했는데, 그래도 저 메시지가 계속 뜨더라-_-;; 결국 그 글은 추천을 포기했다.
레뷰측의 설명을 들어보면, 추천을 악용하는 경우가 있어 부득하게 마련한 장치라고 한다.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다싶다. 레뷰의 특성상 내 리뷰를 추천해주면 상대방의 리뷰도 추천해주는 경우가 많아, 글을 제대로 읽지않고 추천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았을 것이다. 듣고보니 그것도 맞는 말인듯해서, 딴지 걸 생각은 없지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한 글에 저런 문구가 떠버리면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3. 알수 없는 경우



추천은 됐다는데, 내 이름도 상대방의 이름도 없다. 먄약 첫번째 경우같은 메시지가 없었다면, 이 상태에서도 추천이 됐다는데 의심이 없을텐데, 덩그라니 저 메시지만 나오니 잘된건지 아닌지 아리송하다. 
그래서 이게 제대로 된건지 답변 좀-   원래 이 포스팅의 목적이 이거지 말입니다.( ..)





이제까지 '리뷰전문사이트'라고 생각해서 가볼 생각이 없었던 레뷰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게 된건 추천제도에 대한 칭찬글 때문이란건 부인하지 않겠다. 변변한 리뷰글도 없으면서도 은근히 짭짤하다는 수익이 궁금했더랬다.
근데 며칠 써보고 생각한건데, 수익을 위해 추천 하고 돌아다니는건 못할짓이다. 일단 수익이 30원-_;;  전기세나 나올라나? 후훗.  그래서 하루 열심히 해보고(나의 근성은 이정도;;), 추천으로 수익을 얻어보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한번 해봐라. 접을 수밖에 없다. O<-<


하지만 리뷰사이트로써의 레뷰는 괜찮은 곳 같다. 처음 '레뷰'라는 이름을 듣고, 내가 상상했던 이미지보다 훨씬 부드러운 느낌이고(난 정말 리뷰 전문 블로거들만 글을 쓰는 줄 알았다) 그러면서도 리뷰라는 말에 대체로 충실한 글들이 많이 있었다. 생각외로 굉장히 개인적인 글도 꽤 올라온다. 어디 이웃분에게 선물을 받았다거나, 어디 이벤트에 당첨됐다거나 하는..; 난 이런 글은 전혀 없는줄 알아서;; 티스토리의 경우 카테고리의 구분이 확실치않아 난 주로 다른 사이트에가서 글을 많이 보는데(;;) 그런 나에게는 레뷰도 유용한 사이트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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