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주 가끔씩 쓰는, 가끔 읽는 책.
겉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애야 요즘 많이 나오는 미소녀 같고, 중요한건 남자애.
귀엽습니다. ' 맘에 들었다. 읽어주마. ' 시작은 요랬습니다.
시대는 좀 옛날이구요(대충;;) 그렇다고 고대까지는 아니고 그냥 귀족이 있던 그때 쯤.
주인공은 여자애 하나, 남자애 하나. 여기서 중요한 건 '애' 입니다. 꼬꼬마들;;
요즘은 뭘하든 점점 연령이 어려지네요. 이러다 초딩들은 다 모험 떠나는거 아닌지.
설정은 15살입니다.
15살이 들으면 '전혀 어리지 않아!' 라고 하겠죠. 이해해요. 그 나이때 나도 그랬어 -_-;
남자는 카즈야, 여자는 빅토리카 입니다. 어때요 그림 귀엽죠? 흐흐흐..
카즈야는 반에서 약간 왕따이고, 이건 성격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외국에서 와서 그렇습니다. 빅토리카는 학교에 거의 감금 된것 같은 형태로 있는데 이건 이야기가 더 진행되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아직은 왜 그러고 있는지는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뭐 학생입니다.
그럼 둘이 뭘하냐 하면..... 사건을 해결합니다. -_-;
빅토리카가 새침 떨면서 추리하고 카즈야가 놀림 받으면서도 챙겨주죠.
음... 추리물이라고만 하기에는 좀 부족하고 미스테리를 추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괜히 좀 무서운 그런 면이 있어요.
1편은 무난했구요, 2편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아주 재미있지도 아주 재미없지도 않네요 :)
+) 가끔 쓰면서 내용도 참 대충 -_-;;
하지만 책은 읽어봐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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