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가 몇년전에 이 소설을 읽었더라면, 난 이 글을 무척 좋아했을 것 같다.
상실의 시대를 보며 주인공의 감정을 따라하려했던 것처럼, 쇼코의 감정을 따라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런 것에 쉽게 동화되던 그때의 내가 아니다.
그래서 '반짝반짝 빛나는' 은 너무나 가볍다.
요즘 난, 일본소설을 읽을 수가 없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학소녀 시리즈 (2) | 2010.05.24 |
---|---|
용의자 X의 헌신 (0) | 2010.05.08 |
늑대와 향신료 ⅶ side colors (0) | 2009.01.21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0) | 2008.11.13 |
단장의 그림 -헨젤과 그레텔 (4) | 2007.12.14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