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터(The Collector , 2009)

빈집 털러 들어갔다가 콜렉터에게 쫓기게 된 남자의 이야기.

콜렉터는 말 그대로 사람을 모은다.
수집하기전 준비도 엄청 철저하게해서 사람들이 도망못가도록 온집안에 각종 부비트랩을 설치해놓는다. 마당에는 개까지 풀어놓는다.
하도 피가 튀기니  보다보면 현실감각이 없어질 정도다.
난 이런건 별로-_;;

키워드 : 없음



 


프런티어 (Frontiere[s], Frontier[s], 2007)

숙박업소 잘못 잡았다가 살인가족 만난 남녀들의 이야기.

이것도 잔인한 장면이 많은데,
프랑스 영화 특유의 느낌 때문인지 거부감은 덜하다.

키워드 : 없음







스플린터 (Splinter , 2008)  

괜히 길거리에 서있는 사람에게 관심가졌다가,
범죄자 만나고 가시괴물 만나고, 죽다살아난 연인의 이야기. 

기억에 남는 대사 : 이렇게 양심있는 범죄자 본적 있어?(대충 이랬음)

나오는 사람은 딱 여섯명.
편의점 직원, 데니스(범죄자)와 여자친구, 폴리(여자)와 세스(폴리의 남자친구), 보안관이 전부다. 그것도 얼굴이 제대로 나오는건 3명뿐이고, 나머지는 잠시 출현했다 금방 가시 곰팡이에 감염되어 괴물이 되어버린다.
배경은 외딴곳의 한 편의점으로 감염된 자와 감염되지 않은자의 사투가 벌어지는 유일한 장소이다.
나오는 사람도 배경이 되는 곳도 참으로 소소한 그런 영화다. 게다가 상영시간도 짧다. 후후훗

영화평을 보면 시시하다, 조잡하다는 평이 많은데, 나같은 보통사람에게는 이정도가 가장 무난한 것 같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세스와 감정에 충실한 폴리의 모습도 재미있다.


키워드 : 세스는 생물학자, 곰팡이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라냐 (Piranha 3-D , 2010)  (10) 2010.09.01
인셉션(Inception, 2010)  (2) 2010.08.24
디센트: PART2 (The Descent: Part 2, 2009)  (6) 2010.08.17
데드사일런스 / 뮤턴트  (6) 2010.08.12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2010)  (4) 2010.08.08
by rimo 2010. 8. 20. 23:25